5월 18일부터 장미축제, 스타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매년 5월에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올해는 예년보다 공간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구성하여 5월 18일 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57,000본 장미로 꾸민 축제현장(사진=울산시 제공)

 

성악가 김동규, 국악인 오정해, 울산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웅장한 앙상블 ‘Power of Love’가 울려 퍼지면서 개막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락 밴드 ‘부활’의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과 김태우 거미의 ‘러브콘서트’가 스페셜 공연으로 선보인다. 최정원과 함께 하는 달콤한 러브뮤지컬 공연, 마술사 최현우가 펼치는 환상적인 사랑의 마술세계가 선보인다.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사진=울산시 제공)
화려한 장미터널(사진=울산시 제공)

 

매일 저녁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는 세계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울산 내 지역 예술인들이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도 선보인다.

전시 체험행사로는 장미와 사랑을 주제로 한 러브 판타지가 펼쳐진다. 기상천외한 코스튬플레이어와 평생 추억이 될 기념사진 코너도 있다. 꽃차 소뮬리에, 로즈벨, 장미캔들 향수 비누 만들기 등 장미를 활용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존도 운영한다.

장미원 갈티못에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상징하는 LED 하트와 대형장미에서 연출되는 환상적인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다. 폐막공연은 ‘뉴프라임 오케스트라’와 김범수가 함께하는 영화음악회 스페셜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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