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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양산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가시화
목포대양산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가시화
  • 박상건 기자
  • 승인 2018.06.08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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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조미 김 업체, 제1호 외국기업 유치...서해안시대 주도

목포시와 전라남도는 최근 전남도청에서 광천김(주), (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 등 2개 김 가공업체와 320억원을 투자하고, 1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양산단 일자리박람회(사진=목포시 제공)
대양산단 일자리박람회(사진=목포시 제공)

 

충남 홍성에 본사를 둔 업체로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국내 최대 조미 김 가공 기업인 광천김(주)은 대양산단 내 1만3,353㎡부지에 250억 원을 투자해 원초가공공장과 해외수출물량 증가에 따른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1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아사쿠라식품코리아는 대양산단에 투자하는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일본 기업인 아사쿠라노리텐(주)의 현지 법인이다. 아사쿠라노리텐(주)는 일본 지바현, 중국 장쑤성 등에서 조미김 가공 공장을 운영 중으로 70억 원을 투자해 대양산단 내 5,163㎡부지에 김 가공 거점공장을 건립하고 25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정순주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목포 대양산단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한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 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범 성장동력실장은 “대양산단은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국립 김 연구소, 국제 김 거래소 유치 등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우리나라 대표 수산식품 생산 가공 수출 중심기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망이다.

대양산단 투자협약(사진=목포시 제공)
대양산단 투자협약(사진=목포시 제공)

 

이번 투자협약으로 대양산단에는 16개 김 가공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대양산단은 입주기업이 본격 가동하면 전국 마른 김의 25% 이상을 생산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 가공 생산단지로 우뚝서게 된다.

대양산단은 물김 등 원재료 확보가 용이하고, 각 필지별로 해수와 광역상수도가 공급돼 위생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해 김 가공업체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또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 상해, 동남아시아와 국내 최단거리 등 입지여건이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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