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네이션 멤버 베이스 은제, 막내 드럼 민재, 밴드의 작사, 작곡에 보컬로 기타 연주를 맡고 있는 밴드의 중심 이안, 맏형 건반 창현(왼쪽부터)

[리빙TV 김경동 기자] 4명의 멋쟁이 남성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4인조 밴드 1NATION(원네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트렌디한 팝음악을 추구하는 원네이션은 작사, 작곡에 보컬로 기타 연주를 맡고 있는 밴드의 중심 이안, 베이스 은제, 막내 드럼 민재, 팀 리더인 맏형 건반 창현 네 명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콜라보로 차세대 밴드의 계보를 잇는 유망주로 시선을 받고 있다.

이미 밤도깨비 야시장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원네이션은 정식 데뷔전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자작곡 ‘you’를 당당히 네이버 뮤지션 1위에 오르면서 정식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이 곡은 약간 슬프면서 안타까움을 담고 있는 가사 위에 신나는 사운드를 절묘하게 올려 놓으면서 이중적인 매력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1NATION은 GOD 출신 김태우가 대표이사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맴버 모두 185cm 이상의 훤칠한 키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두터운 팬 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멤버들의 연주력이 뛰어나고 목소리와 곡에 대한 아이덴티티한 독특함을 담고 있다. 이것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다.

1NATION은 작년 가을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성시경, 김태우, 백지영의 OST 콘서트에서 함께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한국에서는 밤도깨비 야시장 버스킹, 창동 컬쳐스테이션 공연 등에 참여하면서 팬 층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지난 8일엔 첫 단독 공연을 플랫폼창동 61 레드박스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원네이션은 꾸준하게 이어온 밤도깨비 야시장 버스킹을 비롯하여 오는 9월 난지 렛츠락페스티벌 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