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내내 볼거리 먹거리 컨텐츠가 가득한 두바이 핫플레이스는 어디?
연중내내 볼거리 먹거리 컨텐츠가 가득한 두바이 핫플레이스는 어디?
  • 김경동 기자
  • 승인 2018.07.26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바이 프레임(사진=리빙TV DB)
두바이 프레임(사진=리빙TV DB)

연중 내내 쇼핑, 미식, 축제, 엔터테인먼트 등 풍부한 컨텐츠가 넘치는 두바이의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작년 두바이를 방문한 총 여행객 수는 1,580만명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으며, 올해 전망도 밝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올해 두바이를 방문한 여행객은 총 716만명으로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두바이를 방문한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먼저 건물 48층 높이의 전망대인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이 떠오른다.  거대한 액자 모양의 독특한 외관은 지난 1월 오픈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까지 방문객 46만 6천명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통유리로 꾸며져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선사하는 ‘두바이 프레임’은 도시 전망을 360도 뷰로 감상할 수 있는 두바이의 명물로 손꼽힌다. 황금빛으로 꾸며진 아랍 전통 문양의 외관과 전망대의 유리 바닥이 특히 인상적이다. 전망대 한가운데 위치한 유리 바닥 위를 걷다 보면 불투명했던 유리가 투명하게 변한다. 순식간에 발 밑에 150m 아래의 지상이 나타나 마치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액자인 ‘두바이 프레임’은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한쪽으로는 올드 두바이(Old Dubai)와 반대쪽에는 다운타운 두바이(Downtown Dubai)가 한 눈에 보이며,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미래의 두바이 갤러리(Future Dubai Gallery)’에는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두바이의 미래모습을 가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개별 티켓 구매가 가능한 e티켓 예약 시스템도 도입돼 원하는 시간에 긴 줄 기다릴 필요 없이 보다 편리한 관람을 할 수 있다.

다운타운 두바이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해변 ‘라 메르(La Mer)’는 두바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핫플레이스다. 쇼핑, 음식, 휴식, 그리고 레저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어 모두에게 안성맞춤이다. 이곳에는 세포라(Sephora), 스윔즈(SWIMS) 등과 같은 유명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으며, 200여개국의 사람이 모여 사는 글로벌 도시답게 수많은 종류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여행객들은 2.5km 가까이 펼쳐지는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해변을 따라 설치된 해먹과 하와하와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두바이 라메르 해변가(사진=리빙TV DB)
두바이 라메르 해변가(사진=리빙TV DB)

 여행객들은 해변가는 물론 최근 ‘라 메르’에 새롭게 개장한 ‘라구나 워터파크(Laguna Water Park)’에서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다. 4개의 존(Surf, Relax, Slide, Splash)으로 이뤄진 ‘라구나 워터파크’에는 초보자들을 위한 서핑장, 휴식을 위한 인피니티풀,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단위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라구나 워터파크’ 입장권을 구매한 여행객들은 워터파크 내에만 머물 필요가 없다. 워터파크와 함께 인근 해변가, 레스토랑과 상점 등을 즐기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라구나 워터파크’는 매일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한화로 약 4만 9천원이다.

패피들의 핫플레이스라 불리는 ‘시티워크(City Walk)’는 총 13,000m²에 달하는 야외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에는 각종 디자이너샵, 레스토랑, 고급 카페 등을 비롯해 영화관과 부티크 호텔까지 자리잡고 있다. ‘시티워크 1’과 ‘시티워크 2’로 나눠진 이 복합문화공간은 유럽의 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시티 워크 2에는 건물 곳곳에 전세계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두바이의 인기 아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쇼핑몰에는 다양한 체험형 게임 및 오락시설을 갖춘 초대형 실내 엔터테인먼트 존인 ‘허브 제로(Hub Zero)’와 실내 열대 우림존인 ‘그린 플래닛(Green Planet)’ 등도 마련돼 있어 심심할 틈이 없다.

‘시티워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선세이셔널 서머(SunSational Summer)’ 쇼핑 앱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제휴매장의 계산대 직원에게 앱을 제시하면 할인, 원플러스원(1+1)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선세이셔널 서머’ 프로모션은 ‘시티워크’ 외에도 ‘라 메르(La Mer)’, ‘더 비치(The Beach)’, ‘박스파크(Boxpark)’, ‘더 아울렛 빌리지(The Outlet Village)’ 등에서도 실시 중이다.

두바이 관광청 관계자는 “두바이에 대한 인기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는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두바이에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고 볼거리도 풍성하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두바이에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인 핫플레이스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두바이의 야자나무 모양 섬으로 유명한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사진=리빙TV DB)
두바이의 야자나무 모양 섬으로 유명한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사진=리빙TV DB)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