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화재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외국 글로벌 기업은 한국 소비자를 봉으로 생각하나 보다.
장관까지 나서서 독일에서 한국차가 이렇게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해도 이렇게 대처하겠냐고 성토한다.

한국소비자는 명품브랜드의 봉이 된지 오래다.
'손님은 왕'이라는 사치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백화점에서 명품 한번 구경하려면 줄을 서야 한다.
명분은 쾌적한 쇼핑환경을 내세우고 있지만 어쩐지 '나는 봉이다'라고 외치면서 줄 서 있는 것 같다.

명품브랜드가 푸대접하면 안사면 되고 안입으면 된다.
손님은 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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