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

 

배우 조인성이 '안시성'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조인성, 남주혁, 배성우, 박병은은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안시성'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네 배우는 개그 욕심을 냈고, DJ 김태균과 문세윤이 이런 모습에 의아해할 정도였다.

'안시성' 촬영 현장을 기억하며 박병은은 "콘도에서 제가 잡은 주꾸미로 요리를 해줬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한 번 했다고"라고 웃었다.

이어 조인성은 "7개월 동안 딱 한 번 가져와서 해줬는데 계속 한 것처럼 이야기한다. 심지어 냉동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안시성'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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