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심은진 인스타그램

 

배우 심은진이 악플러를 고소한 이후 현재까지의 상황을 밝혔다.

심은진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번 검찰쪽 구속영장발부로 인해 가해자 이 모씨가 오늘 조사받으러 마포경찰서에 자진출두하였고, 조사받은후, 검찰에 인계되어, 구치소로 들어갔습니다. 재판이 끝날때까지는 구치소에서 못나온다는 얘기지요"라고 전했다.

이어 심은진은 "그동안, (사실 어제 그제까지) 피해를 보고, 신경쓰고 있었던 많은 분들이 구치소로 연행된것 만으로도 많이 후련해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재판도 남아있기에, 먼저 설레발치며 좋아하지 않고, 차분하게 재판일정을 준비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심은진은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의 공으로 돌리겠습니다"라며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7월 심은진은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를 통해 강렬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악성 댓글 및 음란 댓글을 게재한 글 작성자 이모 씨에 대해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선처나 합의는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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