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신중년(만 50~69세)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소득 부족(24.6%)과 자녀 부양(22.5%), 자녀의 독립 및 은퇴 후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11.8%), 부모 부양(7.6%), 경제활동 미참여(6.7%)로 조사됐다.이러한 신중년의 현재 걱정거리는 샌드위치세대로 부모와 자식에 대한 이중부양과 자신의 노후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신중년의 40.0%는 소득이 충분하지 않아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29.7%는 가족부양으로 노후 준비를 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50~60대 신중년은 자녀와 부모
문화
박상건 기자
2019.08.26 0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