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실버스타’ 임시 포스터(사진=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공)
영화 ‘실버스타’ 임시 포스터(사진=한국시니어스타협회 제공)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줄 영화 ‘실버스타 - 58년 개띠 동창생’의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장기봉 시니어 예술감독의 시나리오에 시니어 영화계 베테랑이자 70대 중반에도 식지 않은 창작욕을 과시하고 있는 김문옥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실버스타'는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800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삶과 애환, 앞으로의 꿈을 다룬 영화로, 연극 ‘오팔주점’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내년 1월 크랭크인 예정인 실버스타는 얼마 전 성공적으로 마친 영화 ‘58년 개띠 여고 동창생(시니어 퀸)’에 이어 시니어들이 제작하는 두 번째 영화다. 

내달 15,16일 양일간 한국시니어스타협회 강남연습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국민 공개’ 오디션으로 기존 배우뿐만 아니라 연기에 열정이 있는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제한은 없다.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시니어 모델과 시니어 배우를 꿈꾸는 사람이 모인 곳이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