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 홍보 이미지(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 홍보 이미지(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건강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SIT(특수목적관광)를 잡을 수 있는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7일~18일까지 ‘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시대 의료․웰니스 관광업계의 해외마케팅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의료기관, 웰니스 시설 등 130여 개 국내 업체와 의료·웰니스관광 유치 및 상품판매사 등 120여개 해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업계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에는 개막식과 의료·웰니스 관광포럼이, 18일에는 국내업계 실무자를 위한 해외 의료관광시장 설명회가 개최된다. 또한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유관기관 및 참가업체의 홍보영상과 e-카탈로그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 의료웰니스 온라인 홍보전시관이 운영되며, 국내외 업계 간 화상 B2B 상담회는 양일 간 상시 운영된다. 사전신청이 필요한 화상 상담회를 제외하고는 누구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사,  중국 광저우지사 등 해외지사에서도 K-의료․웰니스와 밀접한 인연을 맺은 현지 유력인사를 앞세우는 등 코로나 종식 이후를 대비한 의료·웰니스관광 해외홍보를 펼친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