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대한민국인재연합회
사진출처=대한민국인재연합회

지난 11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대한민국인재연합회가 주식회사 더스락 후원으로 ‘마스크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스크 대란’으로 각 가정에 필요 이상으로 갖춘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자는 대한민국인재연합회 제안에 따라 기획됐다. 대한민국인재연합회는  2011년 9월 대통령 대한민국인재상 수상자 인재들이 모여 결정한 단체로 이다.

행사는 대한민국 인재들의 나눔 실천이 해외로까지 뻗어 나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1만장 마스크를 포함해 함께 기부받은 손 소독제, 마스크 살균기 등 방역용품들을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필리핀에 도착해 저소득층 학생, 독거노인들에게 기부됐다.

더스락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필리핀 리잘 주지사 및 비난고난 시장과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인연 옥상호 회장은 “인재들의 아이디어와 실천은 세상을 밝힐 힘을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더스락 김주한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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