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가의 경영상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2021년 강소농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강소농 현장지원단은 경영기술(농촌지역개발, 농산물가공, 전자상거래, 경영마케팅, 세무, 치유농업)분야, 생산기술(식량작물, 친환경)분야, 비대면 영농지원 분야 등 총 9개 분야 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생산부터 가공, 전자상거래 청년 창업농들의 원활한 영농 시작과 정착을 위한 ‘지속적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농 애로사항 해결과 농가 영영역량 강화를 위해 농업현장을 방문해 컨설팅한다.

지원단은 13일 화상회의를 활용한 '강소농 민간전문가 발대식'과 함께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895,6)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추후 1:1 개별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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