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장·노년층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2021년도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재무 분야 경력자, 여가 프로그램 운영 경험자, 사회복지사 등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선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3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45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대한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역량교육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하루 3시간 지역 내 경로당에 파견돼 회계 관리, 방역 관리 등 행정 지원과 시설 관리, 여가 프로그램 운영, 취약노인 발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90만원 상당이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을 지원하고,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21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540원)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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