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정미의 대표작, 바람불어좋은날(사진=이정미 작가 제공)
서양화가 이정미의 대표작, 바람불어좋은날(사진=이정미 작가 제공)

서양화가 이정미가 일상에서 만나는 자연의 소소함을 예술로 승화시켜 늘 함께 하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행복을 공유하고자 일상의 풍경 아름다운 시선을 담은 "바람 불어 좋은 날"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정미 개인전은 오는 4월 14일(수) ~ 4월 20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4관에서 "바람 불어 좋은 날" 타이틀로 진행된다.

작가는 현대인의 정적인 삶의 진중함을 기록하고 일상에서 보는 자연, 사물과 교감등 지난 10년간 풍경과 정물 작업을 하였습니다. 자주 산책을 하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스케치를 합니다. 인상적인 장소로 느껴지면 그날의 느낌, 감정, 색, 시간, 기억 등을 생각하고 공기의 흐름에 따라 카메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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