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유튜버 루이 랜선여행 영상화면(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버추얼 유튜버 루이 랜선여행 영상화면(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가상 유튜버 동영상에 AI 기술로 가상얼굴을 합성해 탄생한 가상인물 ‘루이’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랜선으로 대리 체험하는 영상 콘텐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루이를 활용해 랜선여행 영상 2편과 뮤직비디오까지 총 3편의 랜선 음악여행 컨텐츠를 제작했다. 

루이는 자체 운영 유튜브 채널 ‘루이커버리(RuiCovery)’를 통해 합성이라고 믿기 어려운 위화감 없는 모습과 탁월한 노래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루이는 이번 영상에서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봄날에 맞는 청량하고 경쾌한 곡과 댄스가 곁들여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MZ세대에 인기이며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를 배경으로 자신의 커버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특기인 노래와 춤을 뽐냈다. 

지난 15일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에 첫 영상을 업로드 했으며, 매주 랜선여행 영상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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