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홍보 이미지(사진=KBF 제공)
대회 홍보 이미지(사진=KBF 제공)

2021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당구대회인 ‘제9회 국토정중앙배 2021 전국당구대회’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전문선수 400여명, 동호인선수 800여명 정도로 총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작년과 동일하게 전문선수부와 동호인선수부로 나뉘어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은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최우선적으로, 꼭 사전 코로나 검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리며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 참가자는 스스로 참가를 지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해 코로나19로 상실감을 느낀 당구인 및 국민들에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대회 개최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대회 주요 경기는 대한당구연맹 유튜브를 통해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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