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JTBC 팩추얼 '제국의 비밀' 1부 '매혹의 코드' 편에 출연한 그룹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팩추얼 '제국의 비밀' 1부 '매혹의 코드' 편에 출연한 그룹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팩추얼 '제국의 비밀' 1부 '매혹의 코드' 편에 출연해 케이팝 흥행의 대표 주자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특별한 책임감과 흥행 비결을 전했다. 

세계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케이팝 제국의 비밀을 정밀 분석한 이번 다큐멘터리는 몬스타엑스에 대해 "데뷔 2년 만에 연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이후 미국 정규앨범을 내며 빌보드 메인 차트 5위까지 차지했다. 2년 연속 미국 최대 규모의 연말 음악 쇼인 '징글볼' 투어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리고 월드 스타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그 실력과 인기를 인정 받았다"고 소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달 발매한 일본 싱글 'WANTED(원티드)'로 현지 오리콘 차트와 타워레코드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의 행보를 이어갔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온라인 콘서트와 현지 음반발매 등으로 케이팝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빌보드의 케이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몬스타엑스의 특징으로 끊임없는 실험정신과 흥미유발을 꼽았다. 몬스타엑스의 실험정신은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특히 빛을 발했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열정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열정에 대해 민혁은 "많은 인원이 하나같이 춤을 추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 케이팝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저희뿐만 아니라 선배님들부터 완벽하게 준비가 돼있었던 퍼포먼스는 기본이고, 요즘에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음악이 겹쳐져서 케이팝이 더 커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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