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사진=리빙TV DB)
‘한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사진=리빙TV DB)

‘한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것은 무엇일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매년 개별적으로 열렸던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합해 우수 관광기념품과 관광사진 발굴을 위해 ‘2021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관광기념품 부문은 ‘여행을 되찾다, 한국을 찾다’, 관광사진 부문은 ‘사계절 아름다운 한국의 꽃 관광지(꽃, 단풍, 나무, 눈꽃 등)’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한국의 역사‧문화‧자연‧관광지‧먹거리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 완제품 또는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올해는 지역(대구/전남) 특별 부문을 신설해 해당 지역의 대표 기념품을 별도로 발굴하며, 서류‧실물‧PT심사를 통해 일반 부문 10점, 지역특별 부문 2점 등 총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의견을 적극 수용하고자 일반인 심사위원을 1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총 38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관광기념품 부문의 접수기간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다. 수상작에는 1:1 전문가 컨설팅, 관련 기업과의 상품개발‧판로개척 등 협업 기회 제공,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 지원된다. 또한 수상작 소개책자 등 관광기념품 홍보 콘텐츠 제작, 배포를 통해 국내·외에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총 48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일반 사진 및 동영상 부문은 기존의 일반 사진 및 스마트폰 사진과 함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해 동영상 부문을 신설, 총 3개로 늘었다. 접수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이며, 기초심사‧예심‧본심 등 총 3단계 심사를 통해 일반 사진 및 동영상 108점(사진 75점, 동영상 33점), 스마트폰 사진 120점 등 총 228점을 선정한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 온라인 매체에 적합한 동영상 및 SNS 맞춤 사진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부응하는 콘텐츠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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