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홍보이미지(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 홍보이미지(사진=메가박스 제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극장업계가 라이프스타일 전반이 실현되는 ‘공간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식음료(F&B)시장 확대에 나섰다. 

이런 분위기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메가박스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상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 상황에서 음료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식음료시장 확대에 나섰다. 메가박스는 새로운 여름맞이 음료 메뉴와 커피 구독 서비스 출시로 식음료시장 확대를 위해 여름맞이 음료 신메뉴를 출시하여 메가박스 전 직영점에서 판매에 나섰다. 또한 한 달동안 하루 한 잔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구독’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메가박스는 라이프스타일 공간 플랫폼으로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F&B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3월,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 제너시스 BBQ와 업무 협약을 맺고 BBQ 메뉴 판매 및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더불어, 쿠팡이츠를 통해 메가박스의 다양한 매점 메뉴를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작했다. 메가박스는 이러한 시도들을 통해 극장을 단순히 ‘영화만 보는 공간’이 아닌,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반이 실현되는 공간’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등 다양한 기대작들의 돌비 시네마 개봉을 통해 극장 활성화의 불씨를 당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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