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가을을 알리는 입추이자 말복을 앞둔 지난 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계곡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과거 이 계곡에서는 수십개의 대형 식당이 계곡물을 가두고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자릿세를 갈취하며 불법영업을 했었다. 남양주시는 재작년부터 하천과 계곡을 정비해 편의시설을 갖춰놓고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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