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 도봉구 원통사 위로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원통사(圓通寺)는 신라 경문왕 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원통(圓通)이란 절대의 진리는 모든 것에 두루 통한다는 뜻으로 관음보살의 덕을 칭송하여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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