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에서 시민들이 벚꽃이 활짝 핀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서강대교 남단부터 의원회관 사거리까지 국회 뒤편 윤중로 1.7㎞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여 벚꽃길을 개방한다. 개방 시기는 17일까지고,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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