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동구 서울숲에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위해  제1회 그린나이트 축제 '안녕, 밤의 서울숲' 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축제는 달빛버스킹(공연),별빛산책(탐험, 탐방), 물빛갤러리(체험, 전시·클래식콘서트)의 3가지 테마로 12일~21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는 20~21일 오후 7시~9시까지  ‘어쿠스틱 밴드 공연’,  ‘그림자인형극’,  ‘마술쇼 공연’이 펼쳐진다.

또 산책은 평일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야간 서울숲 탐험’으로 12일~19일까지 오후 7시~9시까지, 7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주말에는 ‘별빛따라~ 숲길따라 야간 스스로 탐방’은 13일~21일까지 오후5시~ 9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앙연못 옆의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숲을 주제로 하는 전시회 3가지가 준비된다. 
그림책 100권을 마음대로 펼쳐 볼 수 있는 ‘그림책 숲‘,  서울숲을 일러스트 그림으로 만나는 ‘숲 산책’,  메타버스 세계 속의 ‘그림책 박물관’은 오후 1시~ 9시까지 누구나 자유관람 할 수 있다.

행사의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 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