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 ~ 7일까지, 온라인몰 등 최대 80%할인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올해 3년차인 ‘7일간의 동행축제’는 국내외 유통사 및 전통시장·상점가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이다.

올해는 특별행사, 국민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온국민 축제로 개최하며, 백화점 8개사, 대형마트 12개사, 면세점 10개사와 KTX 서울역·부산역 등 주요 공공판매망도 참여한다.

60개 민간 쇼핑몰과 60개 정부·지방자치단체 공공 온라인몰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약 5천곳의 제품을 판매한다.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온라인 행사에서는 최대 80% 할인 혜택이 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7개를 통해서는 중기제품(1,000개) 특판전도 개최한다.

TV 홈쇼핑(7개사), T커머스(5개사), 라이브커머스 등에서도 특별방송을 편성하고 판매 수수료를 최대 30% 인하한다 

홍보모델로 장윤정·도경완 부부를 발탁했다. 장윤정은 대표곡 ‘올래’를 개사한 ‘살래팔래 송’으로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신나고 즐거운 ‘7일간의 동행축제’ 참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7일간의 동행축제' 살래팔래 댄스 챌린지 영상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7일간의 동행축제' 살래팔래 댄스 챌린지 영상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와 함께 18일~9월 7일, 21일간 '살래팔래 댄스 챌린지',  '동행(종이) 비행기 챌린지',  '경제활력 챌린지’ 등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는 동행축제 대국민 챌린지도 진행한다. 

중기부 이영 장관은 '가격할인 판매전 중심이었던 동행세일의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했다'라며,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상생소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행축제의 상세한 내용은 오늘부터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ksale.org)*,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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