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10.1까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안산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셋콘서트는 8. 27~10.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 2시간 동안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색을 주제로, 해질녘 낙조를 바라보며 재즈, 팝, 클래식, 뮤지컬, 마술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안산시 관광두레주민사업체에서 진행하는 목공체험, 다문화 공예체험, 본오뜰 쌀 캐릭터 활용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깸파리타일 마그넷 만들기, 검은머리 물떼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부스도 운영한다.
안산시 박은주 관광과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고, 안산의 중심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전했다.
조인순 기자
soon-kk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