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규 자전거 노선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새로운 ‘2022년 자전거 지도’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휴대가 편리하도록 리플릿 형식으로 제작한 이 지도에는 대구 시내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와 먹거리를 함께 표기하였다.
초급 14개, 중급 12개, 고급 9개 코스로 구분하여 이용자들의 활용도를 높였다.
자전거 이용자의 수신호, 통행 방법, 안전수칙, 수리센터 등 유용한 내용들을 반영하였다.
제작된 지도는 구·군 및 관광 안내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 지도에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담아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나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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