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일주일 여 남기고 논두렁에는 아직 푸른빛이 가득하다. 여름의 끝자락을 달리고 스치는 바람은 조석으로 선선하며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제11호 강력 태풍 '힌남노'가 6일 새벽 경남 남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어  태풍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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