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 425가구에 추석맞이 농축산물 등을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 농축산물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 정기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7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 위치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에서 취약 계층에 지원할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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