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부터 내린 폭설로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이 눈속에 쌓여 은빛 세상을 펼치고 있다. 북극 한기가 몰려오면서 시작된 이번 한파는 북측 찬 공기를 가두는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중위도까지 몰려온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다음주 초반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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