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지어진 목조 여관 건물인 통의동 보안여관은 문학동인지 「시인부락」이 만들어진 곳으로 한국근대문학의 발상지이며, 2004년까지 실제 여관으로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머물렀던 생활문화유적이다. 현재 이 공간의 정체성을 이어서 구관 목조건물과 신관 4층 벽돌건물을 지어 "보안1942" 아트스페이스 보안과 보안책방, 보안스테이, 카페 33마켓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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