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새문안교회'는 미국의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가 1887년에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장로교 교회이며, 승동교회, 정동제일교회와 함께 '한국의 어머니교회'로 불리고 있다.

 교회 설립 초기의 명칭은 '정동예배당', '정동교회'로 불리다가 1895년 교회 이전 후 '신문내 제일예배당', '서대문교회'로 불렸고, 1910년 현재의 위치로 교회를 이전할 때 비로소 '새문안교회'로 명명되었다. 1887년 언더우드 목사 사택에서 출발한 이 교회의 여섯 번째 예배당이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