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중국의 상하이역사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전 ‘찬란한 은빛 보물’을 전시하고 있다.

은기는 뛰어난 공예품을 넘어 도시의 역사적 경험과 문화적 특성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유물이다. 은기라는 특별한 시각을 통해 유물이 품고 있는 상하이의 역사를 소개하고, 상하이 사람들의 생활과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상하이 고대 은 공예, 제2부는 개항 그리고 번영, 제3부는 오늘날까지 이어오는 상하이 은 공예를 주제로 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과 상하이역사박물관간 상호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개최되는 양방향 교류전시로,  8월27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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