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지난 27일 경기도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와의 홈경기에서 56-51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강유림이 15점, 배혜윤이 12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17점, 김정은이 14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막판 추격에 실패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생명은 2연패에서 탈출하여 시즌 성적 7승 8패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3위로 올라섰고, 연승 도전에 실패한 하나원큐는 6승 9패를 기록하며 순위가 한 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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