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30일 오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자밀 워니를 앞세워 86-68로 대승을 거뒀다. 워니는 23득점 10리바운드의 더블더블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7연승을 달린 SK는 17승8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굳혔다. 홈에서 패배한 정관장은 6연패에 빠지며 10승17패로 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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