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는 지난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94-86으로 승리했다.  2년차 포워드 박인웅이 3점슛 5개 포함, 프로 데뷔 이후 개인 최다인 25점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빅4(강상재, 김종규, 디드릭 로슨, 이선 알바노)까지 합세해 단독 1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kt는 연패를 당한 가운데 19승 11패를 기록, 창원 LG에 공동 3위를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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