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접전 끝에 59-57로 역전승했다. 김소니아가 14점에 리바운드 9개를 잡아내며 공격을 이끌었고, 구슬ㆍ이다연(이상 9점) 등 출전 선수 모두가 득점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신한은행은 4위 하나원큐와 2점차로 격차를 좁히며 4강 플레이오프(PO) 티켓을 사정권 안에 뒀다. 반면 하나원큐는 3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