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이 1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에서 청주 KB스타즈를 80-58로 이겼다. KB 박지수가 빠진 골밑을 우리은행 박지현이 장악하며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인 33득점에 11리바운드로 폭발했다. 김단비와 최이샘도 각 12득점과 11득점으로 가세했다. 우리은행은 3위를 확정한 용인 삼성생명과 4강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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