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경기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 4758명의 관중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인 이번 경기에서 대전은 전반 10분  구텍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전북은 후반 40분 박스 안에서 송민규가 밀어준 공을 안현범이 오른발 슛으로 득점을 터뜨리면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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