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단장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 운영으로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11일 밝혔다.

백마강 레저파크는 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위치해 있다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과 수상레저계류장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는 새로 선정됐다.

특히 신규 제작된 카라반 20대(4인실/6인실)를 전면 도입하여 이용객들에게 열기구,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은 15일부터 요금을 50% 할인하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4월 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백마강 레저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백제 역사 문화와 연계해 편안한 힐링 캠핑의 명소로 백마강 레저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