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지난 1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0(25-22, 27-25, 25-20)으로 꺾으며 우승의 불씨를 살렸다. 이날 흥국생명은 윌로우가 21득점으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으며 김연경은 그 뒤를 이어 16득점, 레이나가 14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이로써 10-11시즌 이후 13년만에 홈에서 정규리그 1위 축포가 터지길 기대했던 현대건설은 다음 경기를 기다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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