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국가 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전반 42분 이재성이 왼쪽에서 넘긴 컷백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6분 수파낫 무에안타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조 선두를 지켰고 태국은 1승1무1패(승점 4)다. 국가대표팀은  22일 태국으로 출국, 오는 26일 방콕에서 조별리그 4차전 원정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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