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지난 2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4 V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 1차전에서 정규리그 3위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1(22-25 25-13 25-23 25-23)로 꺾었다.  이날 흥국생명 윌로우가 25득점, 김연경 23득점으로 활약했다. 정관장에서는 지아가 양 팀 최다 3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PO 2차전을 승리하면 현대건설이 기다리는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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