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IBTM 행사(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and Meetings Expo) World 2019’에 참가해 한국의 마이스 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

구주에서 열리는 마이스 최대 전문 박람회로 공사는 한국문화홍보관에서 서울, 부산, 광주 등 지역 컨벤션 전담조직, 여행사 등 총 23개 기관과 함께 각 지역의 마이스 시설을 홍보하고, 박람회 참가 바이어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세일즈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제회의 등의 행사 장소로써 지역의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를 홍보하는 증강현실(AR) 포토존, 지역 컨벤션센터의 가상현실(VR) 시연 등을 통해 한국 마이스의 매력도 소개할 계획이다.

마이스(MICE)란 기업회의(Meetings), 포상관광(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이벤트(Exhibition/Events) 등을 이르는 약자로 기업회의, 포상 관광, 컨벤션, 전시행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에 경제적 효용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