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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홍빛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의 환상적 조화
선홍빛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의 환상적 조화
  • 김경동 기자
  • 승인 2020.02.20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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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동백꽃 주꾸미축제 2020에서 맛본다
충남 서천군 동백꽃 주꾸미축제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충남 서천군 동백꽃 주꾸미축제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선홍빛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환상의 조화을 이루어 탄생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는 대표적인 봄먹거리축제 중 하나다.동백꽃이 한창 필 무렵 주꾸미 잡이도 한창이다. 

500년 전 마량리 수군 첨사가 향해의 안전을 기원하며 심었다고 전해지는 마량리 동백 숲 일대에서 동백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축제는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부터 5월까지 산란기로 살이 더욱 쫄깃쫄깃 고소해 맛이 일품인 주꾸미 요리 시식행사,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포토존 등 예쁜 동백꽃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서해로 지는 노을을 함께 볼 수 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주꾸미는 나른한 봄에 기력을 보충해주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주꾸미는 회로 먹거나 볶음으로 먹어도 일품이지만 통째로 삶아 숙회로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밥도둑이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 주꾸미 낚시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동백꽃 주꾸미 포토존, 동백나무숲 주꾸미 보물 찾기, 어부아저씨의 내맘대로 깜짝 경매, 나에게 보내는 느린 엽서, 축제가 좋아요 서천이 좋아요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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