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e스포츠 기업 T1 소속 선수들(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세계적 e스포츠 구단이자 SK텔레콤이 최대 주주인 한미 합작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명실상부한 최고의 e스포츠 구단 T1은 전세계 1억명이 즐기는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대회 3회 우승 및 국내 리그 총 9회 최다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e스포츠의 월드 스타인 페이커(Faker,이상혁)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소속되어 있다.

T1은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기록과 커리어를 보유 중인 최고의 팀이다. 2013년 SKT T1이라는 이름으로 한 해를 제패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2년차에 침체기를 겪었다. 이후 통합 팀 체제 구축하여 3년차에서 5년차까지 꾸준한 황금기를 구가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의 한 획을 긋는 팀이 됐다.

하나은행은 전세계 약 1.6억여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T1 브랜드를 통해 하나금융의 젊고 미래지향적인 브랜드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T1 팬을 겨냥한 다양한 제휴 상품 출시와 이벤트도 진행한다. T1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에는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디지털 브랜드인 ‘하나원큐’ 로고 패치가 부착된다.

또한 이상혁 선수를 비롯한 T1 소속 선수들에게는 높은 연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수생활 이후의 미래를 대비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 컨설팅, 전담 PB 서비스, 프로게이머 부상 보험 등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토털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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