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코리아 비정상회담 은평 한옥마을(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 종식 이후 꼭 방문해보고 싶은 관광목적지로 한국을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 있도록 호감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각의 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글로벌 파워유튜버들과 함께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구독자 73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한국인 유튜버 ‘반둥오빠(Bandung Oppa)’가 MC를 맡은 특별제작 프로그램 '와우코리아 비정상회담’ 3편을 방영한다. 재한 아시아중동 지역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와우코리아 SNS 기자단’ 중 9개국 기자들이 한국여행의 매력, 코로나19로 인한 모국 상황과 방구석 챌린지, 코로나 이후 추천해 주고 싶은 한국 여행지 등 3가지 테마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와우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매주 한 편씩 공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구독자 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튜브 채널 ‘블라이미(Blimey)의 ‘Apa Kabar(대신 안부 전해드립니다)’라는 특별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말레이시아 현지 사람에게서 사연을 받아 한국에 거주중인 유학생 등 지인을 찾아가 현지에서 만든 안부 영상 전달과 함께 온택트로 두 사람을 연결해 준다. 총 4부작으로 지난 9일부터 블라이미 채널과 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운영 SNS에 순차적으로 방영 중이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