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와 퇴계로가 만나는 고개 부근에는 청일전쟁 때까지만 해도 풀무질을 해서 쇠를 달궈 연장을 만드는 대장간이 160여개 몰려 있어 고개이름을 풀무재 한자어로 야현(冶峴)이라 불리었다. 하지만  지금은 몇 개 남지 않지만  여전히 농기구를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 © 리빙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