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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과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어떻게 다른가?
은행과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어떻게 다른가?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0.09.15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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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이 최근 은행과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과 특징을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중국 바이두)
금리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이 최근 은행과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과 특징을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중국 바이두)

금리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이 최근 은행과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과 특징을 소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택을 매매하려는 사람들 대부분은 은행이 금리가 가장 낮다는 인식과 1금융권이 주는 안정감으로 인해 은행을 절대적으로 선호한다. 하지만 지난 몇 사이 대출 환경은 변하면서 2금융권 보험사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내금리닷컴’의 소개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사의 금리 차이는 크지 않다. 9월 하나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최저 금리는 2.48%, 국민은행 2.42%이며 생명보험사의 10년 원리금분할상환 변동금리 상품은 삼성생명 2.38%, 한화생명 2.45%, 신한생명 2.38%로 비슷한 수준이다.

보험사는 절차가 덜 까다로우며, 은행보다 10% 더 한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은행과 보험사 모두 고신용 고소득은 기본조건이지만 보험사는 조건에 따라서는 일정 기간 원금은 두고 이자만 갚아 나가는 ‘거치형 상품’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상품 등 대출자의 상환 계획에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보험사의 MI 대출(Mortgage insurance)을 이용하면 10%의 한도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금리만큼 한도, 즉 가능 금액의 중요성이 높아져 금리 한도 우선순위에 따라 은행이 아닌 보험사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이제는 금리만 비교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다주택자는 규제 지역에서 추가 부동산 매매 시 대출이 전면 금지되고 9억원, 15억원을 기준으로 LTV가 달라지는 등 전방위적 규제로 사전에 많은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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