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4대 임금인 헌종은 후궁 경빈(慶嬪)을 맞이하여 1847년(헌종13년)에  낙선재(樂善齋)를 지어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삼고, 이듬해 석복헌(錫福軒)을 지어 경빈의 처소로 사용하였다. 헌종은 평소 검소하고 선진 문물에 관심아 많았는데  낙선재는  단청을 하지 않아 소박한 모습을 보인다. 보물 17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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