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만두의 입문강좌 앱(사진=한국기원 제공)

인공지능 바둑앱으로 쉽게 바둑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6월 바둑TV 특집 방송 ‘내일은 바둑왕’에서 4주 만에 입문자에게 바둑을 가르쳐 10급대에 도달하는 성과를 거뒀던 메타바둑 윤만두 원장이 온라인으로 누구나 쉽게 바둑을 배울 수 있는 입문 강좌를 개설했다.

국내 대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 101’에 개설된 윤만두의 ‘바둑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표정이 살아있는 인공지능 앱으로 바둑을 배워보아요’ 강좌는 오래 전부터 바둑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온 김찬우 6단이 고안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 앱은 바둑판이라는 맵을 살피며 정보를 얻는 방법을 영상 강의를 통해 익히고, ‘나는야 바둑왕’ 인공지능 앱으로 스스로 체험하며 혼자서도 쉽게 바둑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찬우 6단은 “쉽고 재미있게 배워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다. 본 강좌는 바둑을 통해 건전한 취미 생활을 만들고 싶은 분이나 입문자를 제대로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들께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12월 30일 정오까지 사전 예약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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